2021-05-25 spacemakera1

[2020서울국제정원박람회 리뷰 ①] 작가정원·초청정원

©유청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올해 ‘정원박람회’는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특히 국내 작가 중심이었던 ‘작가정원’ 참여 작가를 처음으로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적인 조경가 앤드류 그랜트가 선보이는 ‘초청정원’과 국내·외 6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 동네정원사들이 만든 ‘동네정원’서울 거주 외국인가족이 꾸민 ‘세계가족정원’ 등을 선보였다.

 

[초청정원] 덩굴의 그물망

설계: 앤드류 그랜트(Andrew Grant)
시공: 공간시공 에이원(안기수)
후원: 한설그린, 조영산업, 유알디12B(상민정), 삼인조경주식회사, 바른원예가든센터, 와이엠일렉트로닉, 팀통산바치(최영준, 김지환)

‘덩굴의 그물망‘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균류 네트워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균근 연합은 균류가 식물이 물과 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돕고, 식물에게는 탄수화물 형태로 양분을 제공받는 공생 관계다. 이 균류 네트워크는 멀리 떨어져 있는 식물들을 연결한다. 덩굴은 이 공생 관계를 인간과 자연, 도시와 정원 사이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재해석한다. 지면에서 솟아오른 덩굴 구조물은 수직적 경관을 만들고 기능적으로 변형돼 식물을 포용하며, 통합적이고 조화로운 경관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원문 기사 보기 https://www.lak.co.kr/news/boardview.php?id=1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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